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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빗은 다 알고 있답니다용~ "

[ 이름 ] 

래빗 /  RABBIT /   ラビット

[ 나이 ] 

불명

[ 성별 ]

[ 키/몸무게 ]

172/66

[ 국적 ]

일본

[ 재능 ]

​전 초고교급 스토커

동에번쩍! 서에번쩍! 이리저리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소문만이 가득한 비밀의 스토커입니다. 각종 악덥기업의 비밀을 파헤치거나 범죄자들의 거주지를 알아내 경찰에게 슬쩍 정보를 흘리는 일을 주로 하는 듯 합니다. 비밀적으로 행동하던 그가 딱 한번 공개적으로 범죄자 집단의 계획이 담긴 USB를 직접적으로 경찰에 전달해준 일로 그는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가명을 쓰기 시작했으며 다시 비밀스럽게 움직이며 범죄자를 잡거나 악덕기업의 비밀을 인터넷에 흩뿌리거나 하는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그도 사람인지라 CCTV나 사람들의 목격담이 늘어가면서 키보가미네도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스토커라는 재능으로 스카우트를 제안하고 그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고 수락합니다. 

그는 범죄자를 직접적으로 잡는 것이 아닌 정보를 흘려서 경찰들이나 방송매체 사람들이 잡아내고 촬영하게 합니다. 그 쪽이 좀 더 사람들에게 알리기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움직임은 마치 올빼미와도 같이 조용하고 고양이처럼 예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래 접근하더라도 잘 눈치채지 못합니다. 경찰들이 몇년을 수사해도 잡지 못했던 잔당들의 정보를 흘려주거나 하는 식이라서 갑자기 오래 전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뉴스가 뜨면 그가 한 행동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찌나 비밀스럽게 움직이는지 헛소문도 과장되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의 업적 덕분에 범죄율이 조금 줄었다는 뉴스 또한 뜬 적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졸업 후에도 여전히 정보를 경찰이나 방송매체에 흘리는 것을 보면 스토커 일을 계속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인지도 ]

★☆☆☆☆ 

[ 소지품 ]

카메라, 수첩(+볼펜) , 도청기

 

[ 성격 ] 

정의

* 그는 정의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불의를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을 참지 못하며 언제나 올바른 길로만 향하는 올곧은 사람입니다. 그런 성격 때문에 지금의 스토커를 하고 있는거라 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는 옳고그름이 확실하기 때문에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제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남에게 자신의 정의를 맞추려 들지도 않습니다. 잘못된 행동이라면 알려주긴 하나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배려있고 상냥하게 대하는 것이 그의 기본입니다. 

 

감정표현

* 그는 감정표현이 매우 풍부한 사람입니다. 웃고 싶을 때 활짝 웃고, 울고 싶을 때 펑펑 울고, 우울해질 때에는 누구보다 우울해지고 화낼 때에는 무척 적은 일이지만 마구마구 화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매우 솔직하고 정직합니다. 그를 조금이라도 알게 된다면 그의 표정변화가 다양해서 왠지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가면을 쓰고 있어 그 표정변화를 보지 못해 그 재미를 알리가 없습니다.

 

 

자신감

* 그는 항상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적인 정신이 강합니다. 이러한 자신감 덕분에 그가 무언갈 두려워 하거나 포기하는 일은 좀처럼 없습니다. "모든 시작은 마음가짐" 이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는 자신이 실천하자고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이 높은 탓인가 자존감 또한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자존감을 그리 높이 세워 남을 대하지는 않습니다. 

 

[ 특징 ] 

취미와 특기

* 취미는 사진찍기와 사람구경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남의 비밀 캐기가 취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을 캐는 것이 아닌 상위층 인물들의 비밀 캐기를 좋아합니다. 그 비밀들을 모으고 모아 경찰이나 방송매체게 넘기는 것이 그의 하루 일과라고 할 정도로 그는 이 취미아닌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의 특기는 당연스럽게도 숨어다니는 것을 잘합니다. 발걸음 소리 내지 않고 걷는다던가 인기척을 내지 않고 지나다닌다던가. 그의 존재감 자체가 흐릿한 면이 있어서 그의 특기가 더 빛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는 사진을 매우 잘 찍는 편인데 비밀을 캐면서 늘은 실력으로 가끔 풍경을 찍으면서 즐긴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단순 사진작가로 보일지도.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그가 좋아하는 것은  사람, 소문, 코코아라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의미는 대화나누고 하며 쌓이는 감정이 아니라 멀찍이서 구경하면서 사람들의 행동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행동과 말투에 따른 사람의 한 개성을 좋아한다고 봅니다. 소문을 좋아하는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르지만 정보에 민감한 그에게는 소문은 그야말로 좋은 정보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사소한 소문이라 해도 듣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어찌보면 이 소문이란 것이 세상 돌아가는 소리와도 같아서 아무리 숨어지내도 시대에 뒤쳐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는 달콤한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 굳이 뽑아보라 한다면 10중의 10은 일단 코코아를 외칠 정도로 코코아는 또 자주 타 먹는 편인 것 같습니다. 

* 그가 싫어하는 것은 불의, 거짓말, 커피 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적인 성격 때문에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그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라는 이유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 또한 싫어하는데 거짓말이 한번 시작되면 끝이 없게 되고 심지어 거짓말을 한 자기자신마저 속이게 될지도 모르는 늪과도 같은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 진실적인 모습으로 당신을 대합니다. 그는 커피를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카페인 때문에 잠을 제 때 자지 못하는 것 때문에 한번 입에 댔다가 두번 다시 마시지 않게 된 일 때문입니다. 커피를 빼고는 왠만한건 잘 먹는다고 봅니다.

 

말투

* 그의 말투는 꽤나 정중한 편 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든 적든 상대방에 대해 말할 때 존댓말이 생활화 되어 있으며 남의 기분을 해칠만한 단어는 최대한 쓰지 않으려 합니다. 교과서에 나올 법한 그런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심 또한 넘쳐납니다. 상대가 원한다면 다양한 호칭 (누나, 형 등) 으로 부르지만 기본적으로 -씨 라고 부릅니다.

* 그는 자신을 칭할 때 1인칭이 아닌 3인칭을 씁니다. 말투도 꽤나 귀여운 말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끝마다 "~용"이 붙는 말투로 이야기 합니다.

 

직업

* 그는 자신을 "스토커"가 아닌 "정보수집가"로 봐주길 바랍니다. 나름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하는 스토커지만 차마 그걸 자랑하고 다닐만한 명칭은 아니기에 스토커 대신 정보수집가라고 봐달라는 처절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모두가 그를 스토커라고 부릅니다. 전 초고교급 스토커였기 때문이란 이유가 가장 클지도 모릅니다.

* 그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서 스토킹하고 정보를 경찰이나 방송매체에 넘기는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고교급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후로 더 활발하게 행동하면서 그를 아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정작 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변장 혹은 여장을 하거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명을 쓰는 부분 때문에 만나도 그인줄 모를 때가 있기 때문에 그를 재대로 알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가 졸업한 이후에도 기본적인 프로필 말고는 알려진게 많지 않은 소문만 많은 수수께기의 스토커로 불립니다.

*그가 초고교급이 되면서 급하게 정한 가명은 "래빗(Rabbit)" 입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이 토끼를 좋아해서라는 이유에서 정한 아무 뜻 없는 즉흥적 가명이라고 합니다. 즉흥적으로 정한 것 치고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

* 그는 비밀스러운 사람 답게 자신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프로필은 초고교급이 되면서 공개적으로 알려져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하지만 깊이 들어오려하면 문을 닫아버리듯이 거리를 두려 합니다. 자신에 대해 말을 아끼는 타입입니다. 

* 그의 신체는 건강한 편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근력에 적당한 채력, 적당한 몸매. 딱 평균이라고 할만한 사람입니다. 대부분 옷으로 가려져 티는 잘 나지 않지만 조금 잔근육 또한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앓고 있는 병 또한 없는 듯 합니다.

* 사람을 마주할 때에는 가면을 쓴다고 합니다. 가면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토끼가면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지 주로 쓰는 가면이 토끼가면이라고 합니다. (전신참고) 가면을 직접 제작해서 쓴다고 하는 것 보면 손재주가 꽤나 있는 편입니다. 요리 같은 것도 간단한 것 정도는 쉽게 해내는 정도. 

 

버릇

* 그에게 크게 눈에 띄는 버릇은 없지만 한가지 콕 찝어 보자면 말 할 때 동작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 버릇이 가면을 쓰면 나오는 버릇인데 표정을 보여주지 못해 손동작으로 감정을 전하려 하다보니 생긴 버릇아닌 버릇이라고 합니다. 

[ 소지품 ]

아이팟, 손수건, 온갖 약

 

[ 선관 ] 

​와타누키 베니시

* 그가 초고교급이 되기 전, 베니시씨가 해결사 일을 시작한지 2년이 된 때입니다. 그는 한가지 의뢰를 하기 위해 거리를 돌고 돌다가 마지막 희망으로 그를 찾았습니다. 찾아가 부디 도와달라 부탁을 했지만 베니시씨는 거절했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그가 거절의 표시를 보이자 그는 처음으로 사람을 증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다짐합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거라면 내가 직접 하겠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힘으로 뒷조사를 시작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증오하는 베니시씨를 평생동안 스토킹하면서 악의 담긴 게시글과 소문으로 베니시씨를 욕합니다. 10년간 씩이나 스토킹했지만 그의 증오는 조금도 사그라들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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