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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요. 토할 거 같아요. "

[ 이름 ] 

코이비토 츠나기 / 恋人 つなぎ / コイビトツナギ

[ 나이 ] 

24세

[ 성별 ]

[ 키/몸무게 ]

172/52

[ 국적 ]

일본

[ 재능 ]

​전 초고교급 조율사

각종 악기의 파손된 부위를 수리하거나 조율하며 각 악기가 고유한 음을 내도록 관련 장치를 사용하여 음높이를 맞추는 작업을 한다.

 

집안 대대로 조율사를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길을 잡았으며 음악가를 배출하기로 유명한 가문에 줄을 서고 있다.

 

밥줄 끊길 염려는 없지만 부업으론 연주 대관을 자주 하는 공연장의 전속 조율사로도 일하고 있다.

[ 인지도 ]

★★☆☆☆ 

[ 소지품 ]

아이팟, 손수건, 온갖 약

 

[ 특징 ] 

일단은 존댓말을, 듣는 사람은 존중받는 기분은 딱히 느껴지진 않지만 본인은 예의를 차렸다고 변명하기 위해서 존댓말을 사용한다. 끓는 점의 온도가 낮기 때문에 발끈하면 바로 반말로 바뀜.

싫어하는 건 인간, 좋아하는건 동물이라고 대답하는 중증 동물 오타쿠로 취미는 수족관과 동물원가기. 소동물부터 커다란 동물까지 가리지 않고 사랑한다. 항상 들고 다니는 아이팟엔 동물영상이나 대자연의 아름다움_avi 등이 잔뜩 들어있다.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싶을 때 동물영상을 보며 도피를 하는 버릇이 있다. 음악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악기가 내는 소리와 악기 자체를 좋아하는데, 음이 이탈하는 것에 질색을 하고 악기가 있으면 손대보고 만져봐야 만족하는 부류. 취향이 꽤 마이너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줄줄줄 늘어 놓기 시작하면 아는사람이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잘 이해 할 수 없다.

활동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운동을 싫어하며 스트레스성 위염과 편두통을 달고 사는 허약한 몸으로 위가 약해서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아도 구역질을 해댄다. 이건 주로 협박용으로 쓰인다. 몸이 굉장히 약한 편으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사흘은 일어나지 못하며 기관지가 약하고 폐활량이 구림. 큰 병이 아니라 자잘자잘한 병을 자주 앓는 타입.

 

[ 성격 ] 

기본적으로 건방짐. 사람이 싫고 사는게 싫다는게 주된 말버릇이지만 딱히 인간불신 수준은 아니며 먹을 것이나 좋아하는 걸 주면 덥썩덥썩 잘 받는 유형. 시니컬한 분위기와 신랄한 말투에 비해서 말이 꽤 생각보다 많고 대화를 좋아한다. 관심있는 화제가 나오면 쉽게 들뜨고 관심없는 화제가 나오면 텐션이 낮아지는 등 태도가 그대로 보이는 편으로, 까칠한데다 불평불만이 많고 생각한 건 그대로 던지는데 계급이나 우위를 가리지 않는다. 바로 앞에 칼 든 야쿠자가 쓰레기를 버리면 면전에다 대고 따지다가 칼 맞을 워딩.

청춘 혐오, 인간 혐오, 친구가 없었어서 사람 대하는 눈치가 좀.. 많이 없다. 도덕이나 논리는 자연에 한해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함. 성격은 세심한 편이나 모든 스케쥴과 혹시모를 예약들을 체크해놓고 충동적으로 빈 하루의 스케쥴에 어디론가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는 등 가끔씩 충동적인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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