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짠! 보러와준거야? "

[ 이름 ]
라오 위/ 牢狱/ ラ・オウィ
[ 나이 ]
20세
[ 성별 ]
남
[ 키/몸무게 ]
165(굽포 170)/53
[ 국적 ]
중국
[ 재능 ]
전 초고교급 곡예사
전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서커스단인 파라디조 서커스단에 소속된 곡예사로 공중곡예, 저글링, 고공묘기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 화제가 되고 있지만 특히 검무는 현재 따라올 사람이 없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며 기존의 것과는 차별화된 느낌에 상당히 개성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그의 공연을 보러오는 대엔 섬세하고 유연한 동작들도 한 몫 하지만 그중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특유의 힘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에 끌려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한다.
-길거리 공연을 하며 곡예사로서의 꿈을 키우던 중 우연히 중국으로 투어 공연을 온 파라디조 서커스단의 공연을 보게 된 라오 위는 이 때 까지 본 적 없던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에 깊이 감탄했고 그 날의 공연이 끝난 후 단장에게 찾아가 자신을 서커스단에 넣어줄 것을 요구했다. 처음엔 예의 없는 그의 태도에 떨떠름해 했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 덕분에 입단에 성공하며 그 후에는 착실히 실력과 명성을 쌓아가며 초고교급 곡예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졸업 후 서커스단 멤버들과 함께 세계투어 공연을 다니며 계속해서 명성을 쌓고 있다.
[ 인지도 ]
★★★★★
[ 성격 ]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호기심이 왕성하다. 호기심에 처음 보는 것을 따라가거나 사고를 친 적도 꽤 많은 듯. 상당히 즉흥적이고 천방지축이라 마냥 즐겁고 들떠 보이지만 의외로 차분한 면도 있다.
타인의 시선을 즐기며 중요시한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거나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며 모두가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기쁨을 느낀다. 곡예사의 일을 계속해오는 것도 이 영향이 크다. 감정기복이 꽤 크고 기분에 따라 일의 성과가 좌지우지되기도 하는 기분파.
단순하고 직선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며 그에 도전하는 것에 거부감이나 망설임이 없지만 용기 있다기 보다는 대책이 없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걸 좋아하며 장난치거나 놀리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감이 넘치며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도와 자부심이 크다. 뭐든 즐기면서 하자는 것이 모토지만 본인의 즐거움 보다는 공연을 본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소리를 에너지로 하여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땐 장난스레 난감한 척 빠지려는 경향이 있지만 의외로 책임감이 강한편이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며 상당히 솔직하다.
[ 특징 ]
화려한 물건이나 의상을 좋아하며 골동품수집에 흥미가 많다. 공연을 쉬는 날이면 종종 골동품 시장이나 경매장을 찾아가곤 한다.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며 무대에 서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러워한다.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지만 브로콜리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 소지품 ]
검무용 칼2자루, 곡예용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