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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특종의 냄새! "

[ 이름 ] 

아카사카 다이키/赤坂 大貴/アカサカダイキ

[ 나이 ] 

26세

[ 성별 ]

[ 키/몸무게 ]

164/50

[ 국적 ]

일본

[ 재능 ]

​전 초고교급 기자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큼직하고 화제성 짙은 기사를 써내 이름을 알린 기자. 

사회나 경제 분야의 기사를 주로 쓰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비리 건과 횡령 건에 대해서도 힘있는 사람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겁 없이 기사를 써 해당 사건들을 세상에 알렸다. 

가장 큰 업적은 기사를 통해 일본 내 불법 약품이나 마약 유통을 고발하고 종국에는 단속 강화까지이르게 한 것 등이 있다.

[ 인지도 ]

★★☆☆☆

 

[ 특징 ] 

-기자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의 사고방식 소유자. 세상의 옳지 않은 일을 언론을 통해서 세상과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어떠한 사건으로 경찰이었던 양친을 잃었다. 부모님을 매우 훌륭한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지금도 부모님들을 매우 존경한다. 부모님을 따라 경찰이 되고 싶어한 적도 있었던 모양. 어떠한사고였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편이다.

 

-언제 호신술이 쓰일지 모른다며 자주자주 여러 호신술을 익히고, 연습한다. 몸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잘 하며 늘상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 실제로 취재 도중 위험한 상황에서 이런 호신술이 꽤도움 되었다.

 

-이름 때문인지 이름만 보고는 남성으로 종종 오해 받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특히 유명해지기 전에는 더더욱 그랬던 듯. 그런 오해를 받을 때마다 본인은 웃어넘긴다.

 

-예쁘고 귀여운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집에 한 가득 인형과 장식품들을 쌓아두고 있다. 본인이 내키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한두 개씩 선물하기도 하는 듯. 본인 말로는 토끼 인형이 가장 좋다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만큼 스스로도 제법 잘 꾸미고 다니는 편이다.

 

-가족들에 대해 깊이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애매하게 웃어넘기기가 일상.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남동생과 함께 친척 집에서 신세를 졌다. 남매를 불쌍하게 여긴 탓인지 친척들이 매우 잘 대해준편.

 

-딱히 이렇다 할 대단한 취미는 없지만 틈틈이 글을 쓰거나 색색으로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새로 나온 화장품을 발라보거나 하는 게 취미다.

 

-목소리 톤이 높지 않지만 카랑카랑하고 발음이 강한 편이다.

 

[ 성격 ] 

겉으로는 쾌활하고 조금 시끄러운 타입이다. 개방적이고 편견이 적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일을 하면서 하도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았기에 어지간해서는 ‘그럴 수도 있지 뭐…’하고 넘어간다.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어렵지 않게 말을 걸고 금방 친근하게 다가가기 때문에 어느 사람 집단에서든 무리 없이, 문제없이 녹아 든다. 텐션이 높고 활기차서 항상 의욕에 가득 찬 것처럼 보이는 부류.실제로도 의욕이 가득하고 일단 한 번 잡은 일에 한해서는 집요하게 달라붙는 끈질김도 보여준다. 아닌 거 같아도 뒤끝이 강해서 한 번 마음에 담아둔 사항은 두고두고 곱씹으며 되갚아줄 기회를엿본다.

그러나 이러한 떠들썩한 겉모습에도 불구하고 한 꺼풀 까보면 보기보다 굉장히 침착하며 이성적인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조바심도 없고 거진 모든 일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타입. 곤란한 상황에서도 감정이나 상황에 휩쓸려 갈팡질팡하지 않고 한발자국 물러서서 차분하게 인과관계와 해결책을 헤아려본다. 웬만한 것에는 놀라지 않는 강심장이기도 하다. 겁도 없고 추진력도 강해서 자신이취재하겠다고 마음먹은 사건에는 다소 위험하더라도 들러붙는다. 평소에는 느슨해 보여도 자신의 일에 한해서만은 성실하고 계획적이다.

개방적인 겉과는 달리 폐쇄적이고 의뭉스러운 면모도 가지고 있는 편. ‘자신의 것’만은 철저히 지키려 하며 굉장한 애정을 쏟고 집착을 보인다. 그것이 물건이든 장소든 혹은 사람이든. 결과가 좋든나쁘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지키려 한다. 자신의 것들에게는 다정하며 정을 깊게 준다. 보기보다 섬세한 구석도 있다.

단, 자신의 것이 되는 기준이 까다로우며 쉽게 사람을 믿거나 속마음까지 들이지 않는다. 사람들과 친하고 원만한 관계를 맺는 듯 하여도 실은 굉장히 가볍고 표면적인 관계에 불과하다. 눈치가 좋아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원할지, 어떤 말을 원할지, 어떤 것을 숨기고 있는지 재빠르게 눈치채기도 한다. 이러한 눈치는 기자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본래도 그랬지만 기자 일을 하면서 더해진 유들유들함과 여러 처세술 덕분에 인간관계로 곤란함을 겪지는 않는 편. 쾌활하기는 해도 자신을 아주 드러내 놓치는 않기 때문에 사실상 도통 무엇을생각하고 있는지 쉽게 알기 어려운 타입. 자신의 생각을 잘 말 하지 않는다. 장난기도 은근히 있어서 슬슬 장난을 치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스스로가 수용할 수 있을 정도까지만. 내가 싫은 장난은 남한테도 치지 말자 주의다.

[ 소지품 ]

녹음기,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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