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부 자업자득이잖아? "
[ 이름 ]
마요이 / 真宵 / マヨイ
[ 나이 ]
불명
[ 성별 ]
여
[ 키/몸무게 ]
157/40
[ 국적 ]
일본
[ 재능 ]
전 초고교급 파파라치
[ 파파라치란, 과거에는 연예인 등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특종 사진을 노리는 직업적 사진사를 뜻했으나, 근래에는 포상금을 노린 전문 신고꾼이란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
언제부턴가 혜성처럼 나타난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유명 기업인들의 비리, 악행 등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퍼트리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그 외에도 그 달의 이슈에 관해서라던가, 유명 연예인에 대한 특종이라던가, 정치인의 비리같은 것을 잡아내면서 많은 사람이 그녀의 사진을 원하게 되었고 그녀는 점점 유명세를 탄다. 비록 포상금을 노린 것이긴 하나, 각종 불법현장을 잡아내는 그녀를 정의의 사도라 부르는 사람마저 생겨났다. 입막음 비용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 해결책을 요구하는 모습에 더욱 그런 것일지도. 사진을 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영향력은 커져갔고, 그런 그녀는 키보가미네 학원에 초고교급 파파라치로서 초대된다.
학원 졸업 후. 그녀는 역시 파파라치로서 활약하고 있다. 오히려 더 많은 불법 현장을 잡아내고 있으며, 전문 장비 등을 지원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 인지도 ]
★☆☆☆☆
인터넷 상에서 그녀는 굉장히 유명하지만 그 정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일을 할때도 항상 다른 모습으로 변장하고 다니며, 본인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한다. 이것과는 별개로 인터넷에서 주목받는 것은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를 알고서 얼굴을 마주한 사람은 지극히 소수라서, 집안이나 주변 환경,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 그 밖에 개인과 관련된 정보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 특징 ]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기 때문인지 예의바르고 애교도 많아 모두 귀엽게 봐주곤 한다. 그렇다보니 입맛도 굉장히 어른스러워서, 먹을 것에 관해서는 주변 또래와 공감대 형성이 힘들기도. 취나물이나 말린 오징어, 와사비 과자 등을 좋아한다.
머리가 굉장히 길고, 상당히 요란하게 뻗쳐있다. 스스로도 관리가 힘들다고는 말 하지만 긴 머리가 로망이라며 계속 기르고 있음. 가끔 빗질이 힘들정도로 엉키기도 하는 모양이다. 이런 머리는 비오는 날에는 더욱 상태가 심해져서, 비오는 날을 굉장히 싫어한다.
하루에도 몇 번 씩이나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냥 부자가 아닌, 일본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대부호를 노리고 있다. 돈을 좋아하며, 버킷 리스트도 이미 200개 넘게 적어놨을 정도. 이런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도 말한다.
자신의 작은 키를 신경쓰지 않는다고는 항상 말하지만, 실은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걸 하고 바라고는 있는 모양. 163cm 까지 크는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 성격 ]
항상 밝고 명랑하다. 자기 주장이 뚜렷하며 고집도 쎈 편. 그러나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찬 그녀이기에 끈질기게 고집을 부려도 나쁜 인상을 심어주지는 않는다.
처음보는 사람과도 곧잘 친해지며 붙임성도 좋고 애교가 많다. 동생이 있으면 마요이같은 동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리도 굉장히 자주 들어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때가 많고 감정도 풍부하며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진다. 융통성도 있고 장난끼가 많아 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간다. 그러나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하고 일을 할때는 제대로 추진력있게 진행하기 때문에 마냥 여동생같지만은 않다. 오히려 그럴 때면 또래에 비해서 굉장히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러워 신뢰감을 주는 편.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 말다툼 자체를 피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려 억지를 부리지는 않음. 오히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적당한 언쟁을 하는 것은 좋아한다. 많은 사람을 경험해보고,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 타인의 인생에 대해서 꽤 관심이 많은 편이다.
항상 이상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힘을 얻는다' 같은 말을 자주 들어봤다. 그러나 무작정 무모하거나 불가능한 일에 뛰어들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현실적이며, 어렵고 고된 일도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철저한 면도 보여준다.
[ 소지품 ]
카메라,녹음기

[ 텍관 ]
하기와라 칸나
: 마지막 가족